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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올리는 법: 2025년 기준 금융 습관 총정리

by 비아88 2025. 9. 14.

요즘은 대출뿐만 아니라 통신비, 전세자금 보증, 보험료 납부까지 신용점수가 영향을 미치는 시대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금융기관뿐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에서도 신용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만큼 신용점수는 곧 ‘개인의 경제 신뢰도’다.

 

신용점수 체계, 아직도 신용등급이라고 부르시나요?

먼저 기본부터 짚고 가자. 신용점수제는 기존의 1등급~10등급 체계를 없애고, 1점부터 1000점까지의 점수제로 전환된 상태다. 2025년 현재,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700점 이상을 ‘양호’ 기준으로 본다. 이 점수를 기준으로 대출 금리가 결정되고,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도 달라진다.

신용점수를 깎는 습관들

올리기 전에, 먼저 깎고 있는 습관부터 점검해보자.

  • 신용카드 결제일을 자주 넘긴다
  • 통신요금, 보험료 자동이체를 해지했다
  • 단기 대출(소액 마이너스통장, 캐피탈 등)을 자주 이용한다
  • 연체가 많거나 30일 이상 장기 연체 경험이 있다

이런 습관은 신용점수에 지속적으로 나쁜 영향을 준다. 다행히 대부분은 바로잡으면 서서히 개선된다.

2025년 신용점수를 올리는 실천법 5가지

  1. 매달 1건 이상의 자동이체를 유지하자 통신비, 보험료, 공과금 등 정기 납부 항목을 자동이체로 설정하면 신용활동 이력에 긍정적으로 반영된다.
  2. 신용카드는 쓰되, 한도를 넘지 말자 사용액이 한도의 30~50% 이하일 때 가장 안정적인 신용 활동으로 평가된다.
  3. 1금융권 거래를 꾸준히 이어가자 급여 통장, 적금, 대출 등의 활동이 모두 신용 이력에 포함된다. 특히 1금융권 이용 실적은 신용에 도움이 된다.
  4. 연체는 단 하루도 하지 말자 1일 연체도 기록에 남는다. 특히 장기 연체는 회복까지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5. 본인의 신용정보를 주기적으로 조회하자 금융감독원 ‘마이데이터’나 ‘KCB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등을 통해 조회하면 자신의 취약점을 확인할 수 있다.

신용점수가 올라가면 뭐가 좋아질까?

단순히 대출 금리가 낮아지는 것을 넘어, 신용점수가 높아지면 다음과 같은 혜택이 생긴다.

  • 전세보증보험 가입 승인 확률 ↑
  • 카드 한도 상승, 신규 카드 승인 용이
  • 각종 금융 수수료 면제 혜택
  • 신용대출 한도 상승 및 금리 우대

마무리하며

신용점수는 하루아침에 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꾸준한 관리로 분명히 좋아진다. 점수를 올리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신용을 의식하며 돈을 쓰는 습관이다. 나의 금융 습관이 곧 신용점수라는 걸 기억하자. 그리고 지금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자.